[8월] 비전공자의 넓고 얕은 SSAFY이야기 String ver1 = "인문 상경"

매달 싸피 비전공자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

는 주제의식에서 출발한 싸피 8기 비전공자 인터뷰 컨텐츠!

 

< 비전공자 싸피인들의 넓고 얕은 싸피이야기 >

 

인문상경대학 / 공과대학으로 나누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달 인터뷰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저예요

 

ㅎㅎ 첫달은 셀프-인터뷰 한 번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시작~!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학을 전공한 후 현재는 싸피 8기를 수료 중인 최다혜입니다. 

현재 서울지역 비전공 자바반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Q. 싸피를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신가요?

IT 산업으로 취업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대학에서 각종 CS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이론을 배우다 보니 개발 직무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본격적으로 관련 내용을 학습하고 싶어 다양한 교육을 찾아보던 중 싸피의 교육과정이 제가 그리는 로드맵과 가장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싸피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싸피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설명해주세요

에세이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리면, 500자 안에 작성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먼저 제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지 작성하였고, 관련 경험은 최대한 간략하게,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언급하되 싸피를 통해 지금 내가 가진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추가로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엔 어떤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지 한 줄 정도로 요약하여 한 번 더 열정을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CT와 인적성은 둘 다 책을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구체적인 정보가 워낙 없었기에 시중에 나와있는 GSAT 기본서와 최신기출, CT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수추리 팁이나 CT 유형 감을 잡기 위해 관련 유튜브 영상도 참고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땐 따로 스터디를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PT면접은 면접자로 확정되고 매일 한 가지 이상의 주제를 정해 관련 IT 기사를 정리하며 대비하였습니다. 관련 용어, 기술 정의, 한계, 활용 등을 최대한 흡수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외 인적성면접은 기본적인 면접 질문 리스트를 뽑아 답변을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자소서를 보여주고 질문 리스트를 받아 대비했습니다.

Q. 싸피 생활이 시작된 지 벌써 두 달이 지나고 있네요. 어떠신가요?

 

우선 싸피에 들어오기 전부터 자바라는 언어를 배우고 싶어서 비전공 자바반에 지원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진 실습을 할 때 벅차다는 생각이 종종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좋은 교수님과 7반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혼자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친구들이 너무 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럴 때 드는 조급한 마음을 유연하게 넘기고 최대한 제 페이스대로 달리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첫술에 배부르려고 하다 보면 배부르기 전에 체할 테니까요.

객관적으로 현재까지의 저는 개발자라는 도착지점이 아직 멀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하루하루 알차게 살다 보면 10개월 후에는 한 명의 어엿한 개발자로 성장해있지 않을까요? 그 미래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중입니다.

Q. 나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갑니다!이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가끔,정말 머리가 안 돌아갈 때는 명상을 통해 리프레시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유튜브에 명상 10분 영상을 검색해 무작정 따라하면 지끈거리던 머리도 식힐 수 있고 막혀 있던 생각도 진전됩니다.

평소에는 최대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충분한 잠이야말로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제 아닐까요?

Q. 마지막으로 이번달 추천 노래 받을게요!

아이브 ­ - after like

퇴근 후 지친 몸에 다시 도파민을 돌게 하는 최고의 퇴근 송입니다!

 

이번달 비전공자 싸피인 인터뷰는 아이브 After Like와 함께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