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비전공자의 넓고 얕은 SSAFY이야기 String ver2 = "대기과학"

벌써 9월 마지막주입니다. 이번달도 어김없이 비전공자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이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비전공자바반의 "커피 사냥꾼"  (a.k.a. 커피 강탈자)  이죠, 9월 인터뷰의 주인공은 바로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싸피 8기생인 서울 7반 임혜진입니다.
저는 날씨나 기후, 미세먼지 등을 공부하는 대기과학을 전공했었습니다.

 

 

Q. 싸피를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개발자로 진로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서 컴퓨터 공부를 혼자 조금씩 해보고 있었습니다.

전공 공부를 하며 이미 컴퓨터를 많이 써봤다고 생각했지만 관련 공부를 혼자, 꾸준히 이어가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교육을 받아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해보기도 하고,

(제가 제대로 취업 준비를 해본 적이 없었어서) 취업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싸피 준비과정을 알려주세요!

SSAFY 정보를 주고받는 오픈 카톡방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관련 정보를 찾기 막막하다면 오픈 카톡방에 들어가서 정보를 얻는 것도 추천드려요!

에세이는 길이가 길지 않아서 1분 자기소개와 관련된 영상을 참고하며 많이 고쳤고,

SW적성진단은 수리/추리 논리력 진단과 CT로 나뉘어 있는데,

각각 GSAT 문제집과 오픈 카톡방에서 추천해주신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준비했습니다.

수리/추리 논리력 진단의 경우 시간 단축이 중요해서 유튜브로 빨리 푸는 팁을 찾아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는 서류합격 발표 당일에 오픈 카톡방에서 면접스터디를 구해, 스터디원들과 같이 준비했습니다.

PT 인터뷰나 일반적인 인터뷰에 대한 내용들은 유튜브에 검색해서 많이 찾아봤던 것 같아요!

답변을 준비하고 싶은 질문에 대해 검색해보면 좋은 정보들이 많이 나와서 수월하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Q. 싸피 생활, 벌써 1학기의 절반이 지났는데 어떠신가요?

매우 만족중입니다!

같은 반 친구들도, 강의해주시는 교수님들도 너무 좋고,

고등학교 이후로 이렇게 체계적인 수업들을 들어본 게 거의 처음이라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삼성전자 담당 프로님이 스타트캠프 때 이야기하셨던 싸피 기획 의도에 맞게 싸피 시스템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는 것 같아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여러 모로 교육과정들이 세심하게 짜여 있다는 느낌을 받아 싸피 오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Q. 스트레스 받는 순간에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일단 너무 무리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한 번 무리하고 나면 나중에 그 일을 다시 하기 힘들고 피하고 싶은 마음만 들어서,

적당한 선에서 끊고 쉬는 편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 하기 위해 맛있는 걸 먹는다거나, 게임, 유튜브, 웹툰, 노래 등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데,

언급한 것들 중 끌리는 걸 하는 편입니다.

일이 마무리 되기 전에 하고 싶은 게 꽂히면 끝나고 그걸 하기도 해요!

 

 

 

Q. 마지막 질문입니다! 혜진 님의 9월 추천곡을 알려주세요 ~

Surrender - 이창섭, As it was - Harry Styles, Honesty - Pink Sweat$ 추천합니다!

 

 

이번달 비전공자 싸피인 인터뷰는 창섭 Surrender와 함께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